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는 주제로 약 80개 의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가 참여, 1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는 지역의 특산품과 귀농 시 혜택 등을 홍보하며, 농업 농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층 농 산업 창업활성화, 귀농 귀촌의 저변 확대로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젊은 농업인을 정착시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해결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박람회에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옹진군을 홍보하기 위해 백령도에서 생산 가공되는 쑥제품(액기스와 환, 쑥청)과 영흥도에서 재배되는 고구마, 쌀, 단호박 등을 건조 가공한 제품과 농산물 플레이크, 그리고 최근 새로운 미래식량이자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등을 전시 홍보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이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힘쓰고,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꿈화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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