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총 68억원 투입
수도권 전철 역사 승강장 조명이 LED로 교체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현재 수도권 전철역 79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에너지 절감형 첨단 조명인 LED로 교체해 철도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부터 2018년까지 총 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경인선과 경부선 51개 역사에 있는 3만2600개 조명이 LED로 일괄 교체된다.
경의선과 경원선 등 나머지 28개 전철역에 대한 공사도 2019년까지 마무리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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