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소장 박시용)가 올해 1분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됐다.
25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중촌파출소는 관내 27개의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활동, 체감안전도, 공동체 치안활동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철 대전경찰청장은 이날 중촌파출소를 방문,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중촌파출소에 단체 표창과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경찰관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시용 중촌파출소장은 “올해 1분기 베스트 파출소에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열정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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