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우정사업본부 자원봉사단, 지역 인테리어업체인 (주)하우스토리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집을 청소하고 수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집수리 비용 100만원을 후원하고, 우정사업본부 자원봉사자는 8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우스토리는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에도 지역 기초수급자 어르신의 이사를 돕고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장을 찾아 따뜻한 행복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는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의 자원들을 발굴하여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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