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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혁신담당관실 남성연 혁신정책팀장 |
충남도는 혁신담당관실 남성연(사진) 혁신정책팀장이 정부3.0 핵심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남 팀장은 지난해 전국 ‘정부3.0 달인’으로 선정되는 등 충남도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도내 3개 가스회사와 협업해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맞춤형 급여수급자 등에게 전기?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충남 혁신포럼을 통해 민간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공공 조직에 도입하고 협업포인트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는 데에도 노력했다.
수평적이고 칸막이 없이 일하는 사무공간 혁신 등을 통해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변화관리를 선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남 팀장은 “행정혁신과 정부3.0은 결국 국민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으로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의 행정혁신 및 정부3.0 추진노력으로 중앙부처와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40개 기관과 2개 국가에서 43회에 걸쳐 충남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는데 올해도 환경부, 강원도, 한국도로공사 등 이미 10개 기관이 방문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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