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에게 휴대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붕이 있는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폰 충전기를 시범 설치한다.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
대전시청 시내버스 정류소에 휴대전화 충전기가 설치된다.
시는 시청 인근의 지붕있는 시내버스정류소에 휴대전화 충전기 1대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운영상 문제점과 시민 호응도를 파악해 앞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내버스 정류소에 점차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스마트폰이 보편적으로 보급된 것을 주목,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시켜 시내버스 이용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도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찾아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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