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세종시에서 응집력 관심
장미 대선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선거전이 봄볕만큼이나 뜨겁다. 중도일보 카카오톡을 통해 전해온 독자 제보와 사진을 소개한다. (제보는 카카오톡에서 중도일보 검색 후 사진, 동영상, 텍스트 제보)
국민의당 서을 지역위원회가 24일 오전 이동규 위원장 주재로 둔산동 일원에서 율동과 함께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펴고 있다. 이 위원장 특유의 부드러운 리듬감이 눈에 들어온다. 의사인 이 위원장은 벌써 일주일째 진료를 접은 채 정치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바른정당 세종시 당원협의회도 같은 날 세종시 일원에서 유승민 후보에게 투표해달라는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가뜩이나 약세인 보수의 분열로 세종시에서 바른정당의 응집력에 관심이 쏠린다.
대전 중구의 선거 벽보. 인터넷 시대에 벽보 부착이 예산 낭비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인 가운데 이번 장미 대선을 계기로 다른 방법으로 대체 여론이 불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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