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대상은 행복청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행복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2017년도 1분기 수상자로는 1개 부서(공공시설건축과), 사무관 1명(녹색에너지환경과 조인하), 주무관 3명(운영지원과 문병협,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준용, 도시정책과 권현미)이 선정됐다.
각 실ㆍ국ㆍ단에서 추천한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업무 추진실적, 조직 기여도,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공공시설건축과는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공공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했고 아트센터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행복도시 내 문화시설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 부서에서는 녹색에너지환경과 조인하 사무관이 국토연구원ㆍ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과 협력해 행복도시 합강리(5-1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 기본구상안을 수립,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정책과 권현미 주무관은 유아숲체험원 조성, 주민참여 자문단 구성ㆍ운영,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 등 정주 환경 수준을 높여 차질없이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원 부서에서는 운영지원과 문병협 주무관이 인사ㆍ채용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준용 주무관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중기재정계획 수립 및 2018년 예산편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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