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도안 레고 러닝센터(원장 주혜란) 고등부와 초등부가 지난 21일과 22일 2017년 로보컵 오스트리아(유럽리그) 주니어 오픈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스큐라인 프라이머리 2등을 수상한 Alpha팀은 장민석(송촌초 6), 류주찬(매봉초 5)학생, 레스큐라인 세컨더리 2등 Plus Alpha팀은 임병수(송촌고 3), 석진모(명석고 2), 안의현(대신고 2) 학생이다.
국내 대회를 거쳐 한국 대표로 레스큐 종목에 출전한 이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지도에 입체적 장애물 및 지형을 만든 곳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해 안전하게 구조(구출) 미션을 완수하는 로봇 경기를 선보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대구에서 열린 한국로보컵협회(회장 한상용) 주최, 제5회 한국로보컵 오픈(Robocup Korea Open 2017) 대회에서 우수상과 연구일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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