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비뇨기종양학 및 내비뇨기학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 비뇨기과 분야의 임상 및 기초연구 발전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 평가를 위한 설문(EORTC QLQ-PR25)’ 및 ‘요관 부목 증상 설문 (Ureteral Stent Symptom Questionnaire)’ 등을 개발했으며, 방광암의 예후 및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종양표지자와 방광암과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을 Oncotarget, Tumor biology, PLOS One, Human Pathology 등 해외 학술지에 게재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의 UC San Diego, Moores Cancer Center에서 전립선암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한 후 귀국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