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최고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분양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최고층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오늘 모델하우스 일반에 공개 전용면적 84~141㎡ 총 672세대ㆍ주거용 오피스텔 64실

  • 승인 2017-04-20 12:53
  • 신문게재 2017-04-21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금강ㆍ괴화산과 인접 주거환경 쾌적 조망권까지 갖춰

단지 인근에 BRT정류장 등 위치 대중교통 이용 편리

3생활권 마지막 분양…브랜드 아파트 희소성 높아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21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지하2층ㆍ지상 최고 48층ㆍ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84~141㎡ 규모의 아파트 두개 블록 총 672세대와 전용면적 79㎡(3개 타입) 주거용 오피스텔 64실도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별 세대수는 ▲84㎡ 336세대 ▲98㎡ 162세대 ▲105㎡ 170세대 ▲136㎡ 3세대 ▲141㎡A 1세대로 구성된다.

◆금강과 괴화산 조망권 갖춘 브랜드 아파트

특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재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층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데다 뛰어난 입지여건과 편리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입주 후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 앞 물빛가로를 통해 금강수변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괴화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강과 산이 도보권에 위치해 입주 후 조망권을 비롯해 그린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평이다.

또 공공기관이 인접한 입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토연구원과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세종시청도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 BRT정류장 위치, 단지 맞은편 유치원ㆍ초ㆍ중 들어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내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3생활권 상업지구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는 새샘유치원과 공립인 글벗유치원, 글벗초등학교, 글벗중학교가 들어서 있어 아이들 통학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상업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학원 등의 교육시설도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이 단지 인근에 있고,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앞 한누리대로(세종시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남세종IC가 가까이에 위치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단지에서 도보 3분 내에 학교와 상업, 업무, 교통까지 모두 갖춘 퍼팩트생활권 아파트”라며 “여기에 조망권을 갖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백운석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숙원 안산국방산단 본궤도 오르나
  2. [건강]감기로 오해하면 큰일! 급증하는 폐렴, 예방접종이 최선
  3. 라이온켐텍-태경그룹, 매각 잔금일 연기 공시
  4. [사설] 대통령실 세종 이전론 ‘환영’할 일이다
  5. 학생 2~3명뿐인 의대 강의실…"4월 되기 전에 학사 정상화 해야"
  1. 대전 초교 가정통신문 논란에 학부모들 "책임회피 급급 씁쓸하고 실망"
  2. 대전교육청, 2차년도 대전교육발전특구 계획 본격화
  3. [사설] 내년 의대 정원 동결, 의료계 화답해야
  4. 김동수 유성구의장,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5. 대전 동부·둔산·대덕경찰서장 교체

헤드라인 뉴스


범죄피해 벗어나려 `유령 노숙`… 대전 여성 노숙인 관리·지원 절실

범죄피해 벗어나려 '유령 노숙'… 대전 여성 노숙인 관리·지원 절실

거리 노숙인이라는 사회적 약자, 그중에서 각종 범죄에 취약한 여성 노숙인만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성노숙인들은 사회적 보호가 부족한 상태에서 눈에 띄지 않게 숨어서 거리생활을 하다 보니 통계조차 잡히지 않고 그나마 복지시설조차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10일 대전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 추산되는 거리 노숙인은 40~45명에 달해 그 중 여성노숙인은 4~5명으로 10% 정도로 집계된다. 대전노숙인지원센터는 하루 4회 이상의 거리와 하천변에서 아웃리치 활동과 민원접수 그리고 주..

증시 오름세 탄 충청권 상장법인…전달 대비 시총 2.3% 증가
증시 오름세 탄 충청권 상장법인…전달 대비 시총 2.3% 증가

충청권 상장법인의 증시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2월 한 달간 기계·장비업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강행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지난 한 달 동안 증가한 시가총액은 3조 1430억 원에 달한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42조 65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39조 5165억 원)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이 호조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젬백스 전진건설로봇 등의..

심우정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 사퇴요구 일축
심우정 "적법절차 따라 소신껏 결정" 사퇴요구 일축

심우정 검찰총장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것에 즉시항고하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적법절차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일각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적법절차 원칙에 따라 소신껏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야당의 탄핵추진 경고에 대해선 "그게 사퇴 또는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탄핵은 국회의 권한인 만큼 앞으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즉시 항고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나봄’ ‘봄이 왔나봄’

  • 의대생들의 복귀는 ‘언제쯤’ 의대생들의 복귀는 ‘언제쯤’

  • 공유재산 무단점유 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 공유재산 무단점유 시설에 대한 행정대집행

  • ‘즐거운 봄 나들이’ ‘즐거운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