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18일 대전시민대학교(옛 충남도청사) 앞마당에서 ‘농축산물 화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 대전농협 제공 |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도시 공동화 해소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릴 예정으로 대전 및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축산물 등 100여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마진이 없어 시민들은 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직접거래를 통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안병서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해 주고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주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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