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장부터 골프부대행사까지 다채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2017 더 골프쇼(The Golf Show in Daejeon 2017)’가 20~23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도일보와 브릿지경제가 주최하고,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더 골프쇼는 대전·충남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4200㎡ 규모로, 60개 업체가 12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는 골프클럽부터 의류, 용품, 액세서리 등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스내그골프 체험장이 눈길을 끈다. 스내그골프 체험장은 미국에서 골프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골프 용품도 출품된다. 골프의류부터 스윙교정기구, 골프클럽·용품, 골프멤버십, 퍼티연습기, 특허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등 골프관련 아이템이 전시·판매된다.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저렴한 이월상품, 신제품을 브랜드 별로 시타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오후 2시와 4시 바른골프아카데미의 원포인트골프레슨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엔 기적의 퍼팅바 장타대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엔 퍼팅클리닉 퍼팅대회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을 맞는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25명에게 골프스토리에서 대나무 그립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전시회 입장료는 3000원이다. 단, 더 골프쇼 스마트폰 앱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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