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 복지만두레는 18일 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영양개선을 위해 불고기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6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만두레 회원 등 10여 명은 소고기 30㎏을 양념에 재서 각 가정에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광일 유천2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건강식을 조리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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