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유아교육과 김화자 동문회장이 김동욱 학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17일 배재대 하워드기념관을 방문해 ‘2017학년도 1학기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문회는 이성희 학과장 등 교수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동문 장학금 300만원 ▲김화자 동문회장 장학금 200만원 ▲선인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과 홍보영상 및 뉴스레터 제작, 고교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운영비와 봉사활동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배재대 유아교육과 동문회는 1962년 설립된 이래 50년 넘게 장학금 전달 등 후배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2학기에도 허길래 선교사 추모 독후감 장학금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화자 동문회장은 “중부권 최고의 유아교육과라는 자부심을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전 동문들이 힘을 합쳐 지원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리나라 유아교육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