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제29회 대전시소년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80개교, 중학교 60개교 등 총 140개교, 753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 등 3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191개교, 1613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기록경기 246명, 단체경기 409명, 체급경기 98명 등이 선발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선발대회 결과, 체급경기는 예년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기록경기와 단체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만큼 다음달 27일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16개, 은 14개, 동 37개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감독인 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토너먼트경기 대진 추첨결과가 목표 달성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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