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JYJ 김재중이 19일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19일 위촉식 하고 국내외 홍보 나서…, 공주시 홍보대사도 활동
JYJ 김재중이 국내 대표적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 홍보대사로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호)는 19일 오후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중을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김재중은 공주시 출신으로 그동안 K-POP,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류스타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려한 전역 복귀식과 함께 ‘한류 킹’으로서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은 이날 공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그동안 고향의 팬들께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했는데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기쁘다”며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JYJ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여 드라마, CF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0월 솔로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했고, 정규 1집 아시아 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통해 가창력과 매력을 선사했다.
2015월 입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공개한 스페셜 앨범이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홀로그램 콘서트에 1만 5000명의 팬이 운집하면서 K-POP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김재중은 2017년 1월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56%의 투표율로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투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The REBIRTH of J’’를 통해 아직도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2011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첫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 수상을 비롯, 2012년 MBC 드라마 ‘닥터 진’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2014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 한류스타 JYJ 김재중이 19일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 한류스타 JYJ 김재중이 19일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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