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도교육감 취임 후 두 번째로 가동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학부모, 교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일반도민 19명과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명, 교육청 일반직원 4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돼 향후 1년간 활동한다.
평가단은 도교육감의 42개 공약이행과제 중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 및 이행 실태 평가,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중 수정, 보완, 변경할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건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평가단에서 제출한 평가결과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공약사항 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객관적인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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