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시는 3차 계획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을 대비한 노선과 환승, 요금 등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5년간 중기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계획에선 국토교통부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광역급행버스와 대용량버스, 노선체계 분석시스템 구축, 시내버스 하차태그 등에 대한 세부계획도 검토하게 된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트램 도입에 따른 시내버스 연계 체계 구축 등 대전시 대중교통체계 변화에 대비한 종합계획을 수립,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용객을 증대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