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운동 및 탄소 포인트제 참여 및 전기차 홍보 행사를 연다.
나흘 뒤인 오는 22일에는 시청과 시 산하 공공기관, 공사 건물, 엑스포다리 경관조명, 한빛탑 등 지역상징물을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가진다.
이밖에 오는 19일부터 이틀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열고, 대전 기후·환경 네트워크 기후강사들의 초등학교 방문 및 한밭수목원 내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시민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동한 시 환경녹지국장은 “행사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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