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의장 “시구의회 간 소통의 자리, 현장 목소리 경청”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5개 자치구의회 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구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 등 갈등해소와 대전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훈 의장과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제19대 대선에 앞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헌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자치구의회 의장을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최일선에서 일하는 구의회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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