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국제수준의 설계코드 품질보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설계코드는 원자력연료 소프트웨어(SW)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년간 설계코드 품질보증 절차서, 지침서 6종, 문서 등록시스템(iCODE)을 자체 개발해 설계코드 개발과 유지보수에 적용 중이다.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시스템 개발로 해외시장에 설계코드 공급 시 지속적인 유지보수 등 품질관리 역무를 통한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이재희 사장은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원자력 분야에서 해외로 저변을 넓혀 나가기 위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