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세종시 장군면 소재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원철희 (전)농협중앙회장이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농협이념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 충남농협 제공 |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사업추진방향 및 농·축협 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경영 기반 확대에 대해 논의했으며, 2016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서천농협과 홍성 서부농협 등 모두 13개 농·축협에 대해 시상했다.
또한, 원철희 농협중앙회 전(前)회장은 특강을 통해 조합원간, 조합원과 임직원간, 농축협간, 계통조직간 협동의 농협 이념을 살려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최근 인터넷은행 출범 등으로 금융회사의 비대면 거래 무한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어 농축협 고객관리를 위한 직원별 전담고객제 등 관계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충남농협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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