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구청소유 도로 청소차량과 살수 차량으로 도로 미세먼지 오염 우심도로 15km를 집중 청소하며, 송도국제도시 자유환경협의체 등 3개 지역 31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 참여해 총 56km 구간에 대해 자율적으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50㎍/㎥ 초과 될 경우, 공공기관 소속 직원의 차량을 대상으로 2부제가 시행되며, 공공기관에서 발주·운영하는 공사장과 사업장은 조업단축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통해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여부, 기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관리, 상습 민원유발사업장과 대형공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공공기관 출입시 차량 2부제의 자발적 참여로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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