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구성된 제3기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노동시장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지역경제 발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노사민정협의회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2017년 노사민정 협력 사업계획 검토, 고용안정 협약 내용에 포함될 의제 선정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고용안정 협약과 관련해 청년 고용 확대와 장기근속 유도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하자는 의견이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해 올해 노사민정 토론회, 찾아가는 노사간담회, 기업애로 컨설팅, 고용안정 협약식, 예비구직자를 위한 청춘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 노사민정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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