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구청장, 민태권 유성구의회의장, 이종대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도발 위협 등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또 안정적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와 관련해 중요시설 방호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 안보 및 경제위기 극복과 주민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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