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라인은 사내하도급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원사업주와 수급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 또 동종·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원사업주 소속 근로자보다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임금 등에서 불합리한 처우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전고용노동청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일家양득 캠페인’ 공동 프로모션 업무협약도 맺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소속 근로자와 동반 가족에게도 다양한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현재 캠페인은 57개 기업, 4만 80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타이어 협약으로 인해 캠페인 참여기업의 임직원과 동반가족은 티-스테이션 지정점에서 타이어와 배터리 구매 시 최대 3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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