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2동에는 골목길과 개인주택 등이 많아 자동차나 도보보단 자전거가 동네 구석구석을 신속하고 꼼꼼히 살필 수 있어 자전거기동대를 추진하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기동대는 민원분야별로 클린사업팀과 행정지원팀, 복지효팀 등 3개팀·7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원발생 10분내 현장 출동, 상시적 환경정비, 자전거 릴레이 행정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
신속한 복지수요 발굴과 복지물품 배달 등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전망이다.
송혜숙 유천2동장은 “자전거기동대의 신속한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천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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