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보건소 신청사./홍성군 제공. |
1989년부터 30여 년간 옥암리(내포로 136번길30) 생활을 하던 보건소는 이날부터 오관리(문화로 106)에 새 둥지를 틀고 군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신청사에는 군 보건소와 함께 홍성읍사무소도 들어섰다. 2015년 5월 착공한 보건소 및 읍사무소 건물은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 규모로 최근 준공했다.
1층에는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만성관리실, 예방접종실, 어린이놀이방, 모유수유실, 임산부상담실, 영상의학실, 임상검사실을, 2층에는 운동처방실, 재활치료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건강상담실, 금연상담실, 대회의실, 물리치료실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3층에는 통합사무실, 구강진료실, 구강보건센터, 소회의실, 중회의실, 문서보관실을, 별관에는 치매상담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배치해 치매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꾸몄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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