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예산 봉산초에서 실시한 ‘인문학과 만나는 별축제’.충남도교육청 제공. |
‘e3’은 쉽게 배우는 과학(Easy), 탐구하는 과학(Exploration), 체험하는 과학(Experience)을 합친 말이다.
우선 각급 학교별로 물로켓, 에어로켓, 과학글짓기, 과학그리기, 과학상자, 로봇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14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글로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실험탐구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융합과학대회 등을 마련했다.
충남과학교육원의 지원 아래 보령 관창초와 예산 봉산초에서 지난 5일과 6일에 인문학과 만나는 별축제가 개최됐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생태적 감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 수신초 등 4개교에서 생태탐사 교육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25일부터는 농산어촌에 있는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탐구 수업의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13일 도내 초·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식 교육을 위해 SW교육, 환경교육, 제4차 산업혁명, 학교텃밭정원 운영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문일규 미래인재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자주적인 삶, 더물어 사는 삶, 문화적인 삶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지난 6일 예산 봉산초에서 실시한 ‘인문학과 만나는 별축제’.충남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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