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진씨./예산=이성희 기자 |
“대회를 다녀보면 20대 우승자가 별로 없습니다. 마라톤은 꾸준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제13회 예산벚꽃마라톤대회 5㎞ 코스에서 우승한 김두진(42) 천안 슈퍼스타짐 킥복싱 체육관장은 “모든 것이 좋았다”고 했다.
김 씨는 “벚꽃길도 좋고 차량 통제도 잘 돼 뛰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며 “5㎞ 난이도가 세지만, 날씨 좋고 경치가 좋아 힘든 것을 잊었다”고 말했다.
매일 10㎞씩 달리기를 한다는 김 씨는 벚꽃마라톤 대회에 매년 출전해 5㎞ 코스에서 다수의 우승과 10㎞ㆍ하프코스에서 2, 3위 다수를 기록했다. 예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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