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민ㆍ관ㆍ학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지역의 특성과 전통ㆍ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 체제 구축 등의 협약내용으로 마을, 학교단위의 자발적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단양행복교육지구 기반조성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대수 단양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상호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 및 현안사업 추진을 이끌어내 지역마다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교육터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단양교육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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