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6월 17일까지 발명 마인드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한 ‘토요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발명교실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8일 첫번째 토요발명교실에서는 오기영 충남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창의적 발명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앞으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학생은 ▲발명아이디어 산출 및 창업 시뮬레이션 ▲다양한 과학ㆍ기술적 원리가 적용된 스위치 로봇과 NFC를 활용한 취침등 만들기 등이며, 고등학생은 ▲대전 및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 예시작품 지도 ▲TRIZ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구안하기 등이다.
정용하 원장은 “토요발명교실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발명 꿈나무들의 영감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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