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유승민, 안철수 후보와의 범여권 연대 가능성에 대해 “유승민 후보는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국민의당은 호남 2중대 정당이며 민주당과 색깔이 같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
행정수도 이전 범위에 대한 질문에는 개헌이 먼저 선행되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 남아프라카 공화국의 수도 운영방식을 설명하며 “이미 세종시로 정부 부처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으로 (행정수도)를 폐지 하지 않는 이상은 행정수도는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서울에 남겨둘 것을 주장했다. “한수 이북 지역의 안보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홍 후보의 생각이다.
편집2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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