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를 비롯한 7종 3000여본이 식재됐다.
시는 미래의 푸른 숲을 만들자는 차원에서 참가 시민들에게 청매실과 감, 아로니아, 블루베리, 영산홍 등 10종 8700여본의 유실수도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직접 나무를 심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나무심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행사를 계획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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