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진행…NC VS 한화 경기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다문화 가정 및 어린이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대전ㆍ충남지역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린이 310명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5일 NC다이노스와 한화이글스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된다. 야구 관람 초청은 국민스포츠 프로야구의 발전과 함께, 직접 관람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과 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타이어뱅크는 충남대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대전양궁협회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능한 CEO가 대한민국의 1천년을 책임진다”고 말하는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사람을 키워 국가와 사회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과 ‘유능한 기업가가 대한민국 1000년 부국의 미래다’라는 천년부국을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대한민국 제1호 ‘CEO 고등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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