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은 4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보건관리자·간호사 등 60여개 사업장 약 7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개선기법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트레스와 건강(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종합검진 유전자검사의 허와 실(진단검사의학과 임춘화 교수) ▲직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소개(직업환경의학과 김수영 교수) ▲참여형 안전보건 훈련 프로그램의 개요(순천향대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장 우극현 교수) ▲참여형 직무 스트레스 개선기법의 소개 및 적용(대구가톨릭대 박정선 교수) 등 사업장 보건관리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지난해 10월 건강증진센터를 증축했으며, 종합검진센터와 국가검진센터를 분리 운영하는 등 고객중심의 공간배치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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