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구 신임회장 |
1989년 입사 후 부사장과 사장, 부회장 역임
계룡건설산업은 3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사옥에서 한승구(62ㆍ사진)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 회장은 취임식에서, 전략경영가 소통경영, 인재경영, 윤리ㆍ상생경영, 변화ㆍ창조경영 등 다섯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한 회장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창조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 지속성장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고와 충남대 건축공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한 회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한 후 건축본부 부사장, 사장을 역임하면서 대외 영업력 향상을 통해 계룡건설을 공공부문의 강자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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