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
한국과학관학회는 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과학관학회는 과학관 활동과 운영에 대해 창의적인 연구를 높이고, 연구 결과를 확산해 과학관 발전 도모는 물론 과학기술문화 보급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학회 초대 회장에는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이 추대됐다.
양 관장은 “전국 과학관 연구자와 129개 과학관 소속 직원, 과학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학술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필요성이 제기돼 한국과학관학회를 출범했다”며 “앞으로 한국과학관학회가 우리나라 과학관 관련 연구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관학회는 과학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각종 학회 행사 참여와 학회지를 받아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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