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기업청, 동구,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와 함께 중앙메가프라자 내에 조성 중인 청년몰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을 제안받는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pub) 형태로 20개 점포(음식점16개·수공예 4개)로 구성되며 다음달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는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펍을 상징할 수 있으면서 20개 청년점포를 대표하고 청년의 열정과 꿈의 실현, 대전 명소로 부상할 수 있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작품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 1편(온누리상품권 50만원), 최우수 1편(〃 30만원), 우수 1편(〃 10만원), 장려상 2편(〃각 5만원)을 선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청년몰’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이 참여해 의미있고 멋있는 이름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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