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7일 이전 입학전형이 마무리되는 전기학교는 (가칭)세종예술고, 세종국제고, 세종하이텍고, 세종여고(상업정보계열), 성남고(예술계열)이며, 원서 접수 3개월 전에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전형 계획을 공고해 학교별 전형을 실시한다.
내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세종예술고는 4월 말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안내할 예정으로, 내신성적 외 실기고사, 면접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5∼6월께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후기학교 일반고는 오는 12월 11~12일에 원서를 접수받고, 같은 달 30일까지 배정이 이뤄지며 추가 배정은 내년 1∼2월에 진행한다.
후기학교인 세종고는 5월 예정된 자율학교 재지정 결과에 따라 추가로 안내될 예정이다.
전기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7월 말께 모집 방법 및 정원에 대한 확정된 정보를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우리 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고입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고교상향평준화가 잘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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