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참여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응급상황에 있는 사람을 구하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조치원의용소방대는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최근 많은 사람이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심폐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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