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추모기간 중에는 ▲묵념 ▲차량용 리본 부착 ▲영상 및 사진전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 ▲교육감 안전수업 ▲음악회 및 특강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분향 등을 이어간다.
추모기간에 앞선 지난 1일부터는 도교육청 본청 로비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3일에는‘사회적 치유공감과 기억’이란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4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경기도 안산의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을 한 후 유가족을 위로한다.
이 밖에도 10일에는 세월호 유가족들로 구성된 ‘416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실시하고, 학생 계기교육 및 학생자치 토론회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교훈 삼아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단위 학교별 추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존중 의식을 더욱 고취 시키겠다”고 말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 충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추모영상 및 사진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제공. |
▲ 세월호 3주기 추모기간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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