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시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한다.
사업은 인프라 활성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 소프트웨어품질 마인드 제고, 인력양성 등 4개 분야에 총 6억 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웨어로, 소프트웨어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면서 “지역소프트웨어품질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품질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지원 방안을 마련해 오는 20일부터 충청권 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 홈페이지 등에 공고할 계획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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