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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아산시 생태곤충원에서 관내 청소년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제4기 청소년생태해설사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생태해설사 프로그램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의 성장을 도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존과 다양성에 대해 지식을 넓히는 교육기회로서 생태ㆍ환경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0회의 교육을 통해 생태해설사로 양성되며, 교육 이수 후 해설봉사를 통한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제공된다.
아산시 생태곤충원 관계자는 “ 생태ㆍ환경 분야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생태ㆍ환경 전문분야에 대한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fas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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