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5개 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사업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센터운영 및 발전기여, 연구개발사업, 기업환경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부문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는 “각 단위사업 전반에 대해 인천지역의 환경현안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산·학·연·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등 매칭이 잘 되어 있고, 사업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S등급 ‘종합 최우수 센터’로 지정됐다.
특히, 전국 18개 센터 중 3개 센터가 지정 취소됐으나, 인천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5년 재지정을 받은 가운데 실시된 정기평가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정종태 센터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내 산·학·연·민·관의 환경기술 및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지역과 소통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녹색환경지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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