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승 충남도의원 |
장기승 충남도의원은(아산3.사진)은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비 등 8건의 지역개발 사업비로 아산시에 보조할 17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예산이 확보된 사업은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 9억원을 비롯해 배방읍 중1리 보도설치(1억원), 신창비석이전 및 최익현선생 비석건립(1억원), 신창향교 명륜당보수(2000만원), 신창 학성산 등산로정비(5000만원), 온주동 장존삼거리 농로확포장(1억5000만원), 선장 102호(궁평~가산) 확포장(1억원), 강변테니스장~탕정2지구 자전거도로(1억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아산시에서 17억2000만원을 대응 투자해 모두 34억4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은 주민들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201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서관이 개관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아산지역 문화 인프라가 조성돼 문화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온주동 장존 삼거리 주변 농로 확ㆍ포장(L=200m, B=4m)과 선장102호(궁평~가산) 확포장(L=300m, B=10m) 등에도 각각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편익 향상과 교통 불편이 개선된다.
장 도의원은 “주민숙원인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비를 확보해 기쁘다”며 “확보된 예산은 이기철, 김응규, 윤지상 등 지역 도의원과 아산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