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와 학계, 연구분야 전문가 50여명이 모인 이번 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을 다루는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된다.
분과위원회는 연말까지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복지부는 2014년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복지부 관계자는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팅 등 최첨단기술이 등장하면서 의료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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