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관리 특별팀(T/F) 운영을 비롯, 성과평가 체계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도입 등으로 성과관리 업무 향상도가 높아진 것이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27일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성과관리 우수부서와 담당 직원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주요정책과제 평가와 정책홍보ㆍ정부3.0ㆍ예산집행 실적 등 부서 공통업무 부문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사업관리총괄과가 선정됐다.
공공과 민간 부문의 행복도시 건설 사업에 대한 총괄ㆍ조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얻은 것.
우수부서는 도시성장촉진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에 월드클래스 300만 달러,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기업 등 신기술에 강점을 가진 강소기업 30개를 유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청이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조직의 역량을 한 데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공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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