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상담 실적도 247건에 1779만 달러에 달한다.
시는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기초화장품을 제조하는 ㈜샤인앤샤인은 이탈리아 바이어가 상담부스에서 샘플오더로 마스크팩 1000세트를 구매했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추가 주문키로 했다.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인 ㈜파이안바이오 테크놀로지는 영국과 브라질, 아일랜드의 회사 등과 전시제품의 사용방법 및 최소발주량(MOQ)을 상담했으며, 일부 바이어에겐 샘플과 구매가격을 전달키로 했다.
㈜셀아이콘랩은 리투아니아의 온라인 에스테틱 시장에 유통 중인 A사와 유럽연합 기능성 화장품 등록포털(CPNP) 등재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현지 시장에 맞는 샘플링 제공으로 심층 상담도 벌였다.
또 마스카라 브러시·미용 브러시를 생산하는 ㈜비앤비컴퍼니는 폴란드 바이어를 통해 제품 관련 회의를 가진데 이어 샘플 발송을 통해 견적에 대한 상담을 가지기로 했고 세정세안용품 회사인 ㈜인섹트바이오텍은 아일랜드 회사의 매니저와 제품의 견적 및 수입규제 정보, 임상데이터 정보 등을 전달키로 했다.
시는 참가한 업체들의 부스임차료를 지원하고, 실질적 수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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